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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공매 vs 대법원 경매 간편 비교(경매야TV)

hdoffice2023 2021. 9.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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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공매 vs 대법원 경매 간편 비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경매와 공매 둘 다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온비드 공매’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공매와 경매의 차이점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온비드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체가 되어 국세 징수법에 따라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식이고, 대법원 경매는 법원이 주체가 되어 민사진행법에 따라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경매: '민사집행법' 인도명령제도 있음, 법원에 방문해서 입찰함, 입찰 보증금은 최저가의 10% (재경매의 경우 20%), 유찰 시 20~30%씩 저감 (유찰 횟수 제한 없음)
공매: '국세징수법' 인도명령제도가 없어서 명도 소송이 필요함, 온라인 입찰 가능, 입찰 보증금은 입찰가의 10%, 유찰 시 10%씩 저감 (감정가격의 50%까지 떨어지면 진행 중지)

이 정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매는 인도명령제도가 없기 때문에 명도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경쟁률도 낮고 입찰도 온라인으로 간편해 장점이 많습니다.


온비드 공매 진행방법

 

 



검색창에 ‘온비드’를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감정평가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니,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을 먼저 진행합니다.



부동산 ▶ 물건 항목에서 지도검색 또는 상세조건검색을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찾습니다. 



물건 상세 정보를 눌러 물건 세부정보 최저입찰가(예정금액), 감정평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 일이 오래전일수록 저렴하게 감정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찰 정보 항목에서는 공고문이나 도면 등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물건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상단부분에 '물건 문의'를 눌러 문의 내용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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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공매 진행방법과 대법원 경매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실적으로 대법원 경매가 물건 선택의 폭이 넓고, 좋은 물건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에겐 경매가 더 유리한 방식입니다. 부동산 투자 초보자라면 공매보다는 경매부터 차근차근 경험해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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