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 좋은 물건 찾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온비드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꽤나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공공자산이 있는데, 캠코 체납압류 재산 및 국공유재산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2만여개 국가기관이 보유 중인 부동산(아파트, 상가, 대지 등)부터 자동차, 귀금속, 미술품 등이 있습니다. 실제 거래되는 것을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력의 자택과 한전의 삼성동 옛 본사 용지, 단원 김홍도 인물화, 명품시계, 금괴, 헬리콥터 등 없는 게 없어 만물상으로 통하기도 하죠.

특히 부동산 가격 급등 속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MZ 세대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년간 온비드 낙찰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낙찰건수 3만 5000건 중 부동산은 1만 8000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오늘은 공매물건검색에서 좋은 물건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부동산, 자동차, 귀금속 등에 상관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물건을 고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입찰 물건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숙지하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물건 찾는 방법」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21개의 용도지역을 봐야 합니다. 용도지역별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내가 원하는 건물이 모텔이라면 숙박업소가 신축되는 용도지역을 찾아야 하며, 재건축은 지방자치단체 정비기본계획을 봐야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개발호재가 되는 도로, 철조, 재개발 등을 봅니다. 2021년부터 2030년 시행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이런 것을 알아봐야 하죠. 국토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도종합계획, 도시군기본계획 등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보면 해당지역 개발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 사항이 인구 유입의 여부입니다. 인구 유입은 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 당연히 늘 것입니다.

「피해야 할 투자물건」

되도록 피해야 할 물건으로는 나홀로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역세권이나 재개발지역이 아닌 빌라/연립, 이런 상품은 가격 상승과 거리가 먼 부동산 투자물건입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들 중 가격 면에서 좋다면 충분히 투자의 장점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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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공매물건검색 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물건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